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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주식

이름하여 브루스의 무한동력 배당투자

by 13ruce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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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부수익을 늘리기 위한 몸부림을 칩니다.

참고로 저는 부유한 사람도 주식부자도 슈퍼개미도 아닙니다. 그저 재테크의 수단으로 해외 배당주 투자를 하고 있는 유부남 사회초년생입니다.
 때문에 투자 금액도, 보유한 해외주식도 많은편이 아닙니다.

본래는 제가 알고있는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모를법한 것들을 알리는 것을 꺼렸으나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알려도 관심있는 사람은 신경도 안 쓸 것이고, 관심이 있다면 같이 대화하고 좋은 방법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의 투자방식과 앞으로 1년간 받을 배당금을 정리하여 보고자 하는 의도로 작성하려 합니다.

사람마다 투자방식이 있듯이 저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매달 배당받아 월급으로 추매 또는 다른 배당주 투자해서 배당 늘리고 투자규모도 늘리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길고, 뭔가 이름을 지어주면 편할 것 같기도 하여 무한동력 배당투자라고 정했습니다.

투자금액으로 그 다음달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을 반복해서 매달 받을 금액을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굳이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제 투자방식이 
 1년에 1회 또는 2회 배당하는 국내투자에 비해 
배당이 분기 또는 월배당을 실시하는 미국이 적합다고 생각했습니다.

배당지급 주기별로 종목을 나누고, 그에따른 배당이 지급되면, 월급 등 소득의 일부분과 함께 다음 달의 배당주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반복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배당을 많이 받지는 않지만 올해 초부터 시작했던 것으로 보았을 때 매월 받는 배당 수익이 늘어난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아직 큰 돈을 투자하여 배당 받은 것도 아니고, 보유 종목만 많다보니 수익인증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수익은 늘고있다는 것입니다.

목표는 작은것부터 두고 시작하여 예전에 포스팅 한 것과 같이 월 10만원씩 배당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달에 받을 배당금은 약 12$(세전)입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보았을때 가장 적은 배당을 받을때는 12$가 되고, 가장 많이 받을때가 40$입니다.

1년을 계산했을 때 총 배당금 260달러로 목표까지 1/4를 달성했습니다.
 
한때는 매년 4월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요즘엔 매월 말이 기다려지는군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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