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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최종승인에 대한 정리

by 13ruce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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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한동안 아내와의 대만 여행, 그리고 일이 바쁜 핑계로 포스팅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게으름이 더 심해짐을 막기위해 다시한번 포스팅을 이어가려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부수익을 위한 포스팅을 이어갑니다.

한동안 애드센스와의 전쟁이었습니다.
항상 지메일을 확인하고, 애드센스 측에서 보낸 메일이 있는지 확인하던 것이 습관이 되었었습니다.
확인하면 컨텐츠 부족, 구글 블로거로 승인 받았던 애드센스 계정을 다시 살리는 바람에 심사 취소 등등
애드센스와의 매일 전투를 벌이던 틈에 마지막 승부수로 생각해 두었던 ‘스냅북’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스냅북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사례도 많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틈틈이 업로드 하여 나름의 편법을 이용해서 최종 승인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스냅북을 이용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블로그에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애드센스를 최종 승인 받기까지 느끼고, 체험한 것에 대해 애드센스를 승인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대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 포스팅을 합니다.

첫번째. 당연히 컨텐츠의 양은 중요합니다.
 저 역시 애드센스로 부수익을 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티스토리로 승인을 요청하게 되면 항상 직면한 것은 컨텐츠 불충분이었습니다.
 티스토리든 스냅북이든 따로 운영하는 웹사이트든 컨텐츠의 양은 많을수록 승인받기에 유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자 수는 잘 모르겠지만 사진의 양이 많다던가 게시된 글에 동영상이 과다 첨부되어서 탈락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두번째. '유튜브 연동은 애드센스 승인의 지름길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저역시 유튜브 연동을 하지 않은 상태로 하였습니다. 스냅북으로도 계속되는 애드센스 승인 거절된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려 했으나, 그 단계까지 닿기 전에 다행히도 승인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세번째. 구글은 거물급' IT기업'입니다.
 정말 당연하다 못해 뻔한 이야기입니다. 전세계가 인정하고, 구글의 임직원 자신들도 그렇게 자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뻔한 이야기를 왜 하고있을까요?
 제가 한창 애드센스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자 구글링, 블로그, 다양한 커뮤니티의 글을 읽어보고 정보를 수집해 보면서 나름의 가설을 세우기도 하고, 제가 생각하기엔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역시 존재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첫번째, 두번째 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먼저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할 때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애드센스 계정을 만든다 -> 애드센스에서 발급한 html코드를 삽입후 승인 요청 클릭
 애드센스는 신청자의 홈페이지에 삽입된 html코드를 통해 홈페이지를 모니터링 할 것입니다.
 모니터링역시 사람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robot.txt 파일이 적용된 웹은 애드센스가 심사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의 크롤러가 모니터링을 할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죠. 이 애드센스 크롤러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의 컨텐츠의 내용이 기준치 이상인지를 확인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자수를 카운트 할 것입니다. 글자수를 카운트 하는 것이야 프로그래밍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겠지요.

덧붙여서 '맞춤법에 맞는 어휘 및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 혹은 ‘주제에 맞는 포스팅을 해야한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크롤러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되어 소설까지 쓰는 인공지능까지 개발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글의 내용을 알지는 못할 것입니다.
 또한 크롤러가 주제에 맞는 포스팅을 했는지 안했는지 또한 판단할 수도 없고, 그 기준 또한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냅북’을 이용한 무작위 스크랩을 한 것으로 애드센스를 승인 받은 사례들로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글도 보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수많은 노력들을 한 사람들이 있고, 최종 승인 비결을 게시한 많은 글이 있습니다.
거의 공통적으로 글자 수, 컨텐츠, 사진이나 동영상 최소화, 문법 또는 맞춤법, 취지에 맞는 글 등을 언급했고,
 몇몇 블로거 분들은 '구글 코리아의 담당자분과 친분이 있는 블로거가 있다. 그분께 요청을 드려라’ 혹은 '애드센스 심사하는 사람도 사람인데 쉬어야하지 않겠느냐'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한다면 왜 html을 편집하나요 그냥 애드센스 담당자한테 메일을 보내야겠죠.
이런 글에는 넘어가지도 관심가지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애드센스의 승인기준은 사람이 아닌 크롤러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도전하시고 최종승인까지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정리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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