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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네요. 이제 패딩없이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겠군요.
오늘도 부수익을 위한 도전은 계속 됩니다.
이번에는 암호화폐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에 대해 포스팅 하려합니다.
국내 거래소에 입금하여 거래하면 그만인데 굳이 카드로 결제까지 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하는데는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모든 이유를 다 들 수는 없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회사에서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을 적립금형태로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지출하는 돈을 제외하고는 돈의 숫자가 가만히 있는 것을 못보는 저로서는 현금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이를 이용한 것이지요.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는 아직 암호화폐를 카드결제로 받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가 알아본 사이트는 https://cex.io/ 그리고
https://changelly.com/ 이 두 곳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공인인증서가 필요없으니 거래에 오랜시간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만, 조금 껄끄러운 부분도 존재하긴 합니다.
바로 개인정보 제공인데요. ICO투자의 경우는 조금 꺼려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매수를 위한 본인인증은 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레딧 등을 참고했을 때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거래를 위해서는 당연히 회원가입이 필수적으로 행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보유한 카드가 VISA 또는 마스터카드인 경우에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두 사이트 모두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changelly에서 거래를 했습니다. cex에서는 카드를 등록했으나 아직까지 자체적으로 사용승인이 나지 않아서요.
두 회사가 본인인증하는 방식 등 어느정도 상이한 부분은 있을 수 있으나, 결제 순서에 대한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 송금, 투자 등을 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결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결제시 본인의 암호화폐 지갑을 정확하게 입력해야하니 이 부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추운 계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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