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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이번에는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생각 정리 겸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투자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28살 사회 초년생 있는돈 다 쓰고 하고싶은 것은 다 해봐야지 왜 아끼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돈만 쫓아다니냐고들 하는 제 또래 많은 사람들과 다르게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 또한 있는 돈 다 써버리고 싶고, 돈 모을 생각보다 좋아하는 것에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내랑 분위기 좋은 곳으로 데이트도 가고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싶고, 때때로 선물도 주고 이것저것 하고싶은 것은 많지만 역시 돈입니다.
게다가 회사에서 버는 수입 또한 많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시간이 이른 것도 아닙니다.
항상 일에 재미를 추구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기지만 여기저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퇴근후 집에 도착하면 어느덧 8시가 넘어버리는 상황이 썩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즐기기는 커녕 부담만 더 커져버렸습니다.
일은 하는만큼 보상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최소한 금전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시작하게 된 셈입니다.
때문에 지금 열심히 일을 해도 수입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 같고, 이직하기엔 아직 경력도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이 바로 내가 하는 일 이외에 다른 곳에서 수입을 늘려나가자는 것이었고, 이것 저것 찾아보니 주식투자도 하고, 암호화폐 거래도 하게 되었네요.
아직까지는 매월 들어오는 부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더 찾아보고 더 노력하고 공들여 점점 더 부풀리려 합니다.
또한 주식투자는 수수료가 비싸더라도 국내투자보다는 해외주식을 매매할 것이고, 암호화폐 투자 역시 꾸준히 진행할 생각입니다.
해외 주식은 주로 급여의 일부분과 지급받은 배당금 등으로 지속적으로 투자 할 것이고, 암호화폐는 수익률과 더불어 리스크가 큰 편인지라 일정량의 금액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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