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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이제 햇수로 1년째 해외 배당주에 투자를 하는군요.
본래는 대략 200만원 남짓한 돈으로 국내 배당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지금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여 어느덧 500만원의 금액으로 불었습니다.
매 달 투자한 돈과 약간의 배당금이지요..
현재는 배당주의 비중이 가장 높고, 최근에는 약간의 공격성을 가진 가치투자의 필요성을 느껴 공부하고, 유망한 종목에 투자를 하려 합니다.
바로 아래의 캡쳐는 현재 제가 보유한 종목들을 구글 파이낸스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비록 적은 보유량과 투자금이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사진에서는 배당을 주는 종목과 주지 않는 종목이 혼재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주들만 따로 추려내어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정리하였습니다.
발로만든 스프레드 시트라 이해가 가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eriod는 배당을 주는 구간을 뜻합니다. M은 Monthly의 첫자만 따서 월배당을 표시한 것이고, 나머지는 해당월에 배당을 실시하는 종목들을 말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배당을 지급하는 금액이 일정하지 않아 표시해 둔 것이고, MORL의 경우는 규칙성을 띠기 때문에 배당금을 예상하여 적어 놓았습니다.
현재 가장 매도를 고민하는 종목은 EDIV 입니다. 이머징 마켓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만 작년에 비해 배당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 다음은 XLK입니다.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ETF로 비슷한 구성의 QQQ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매수를 하였습니다. 수익도 좀 났고, 다른 배당주에 비중을 높이거나 1, 4, 7, 10월 배당주를 새로 발굴하거나 추매할 생각입니다.(추매를 한다면 CSCO를 사야겠군요.)
다음 포스팅에는 투자한 각각의 종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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