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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일교차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는걸 보니 이제 감기가 기승을 부릴때군요.
저번 글과 같이 저는 국내투자보다 미국투자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해외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면 해외가 국내보다 더 위험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위험합니다. 국내든 해외 무엇이든 투자는 위험합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때 오르는 개미의 법칙이 여기서도 먹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데이트레이딩 또는 단타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 매매를 투자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이고요. 앞서 포스팅 했던 것과 같이 저는 배당주 위주의 투자를 합니다.
굳이 미국에 배당투자를 하는 이유는 아직 한국은 배당금이 1년에 한번씩 배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K, 삼성에서 중간배당을 하는 경우와 1년에 4회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를 를 보면 드물게 1년 2회 또는 4회 배당을 하는 종목도 있겠군요.
미국의 경우 배당을 주는 주기가 다양합니다. 주식의 경우도 1년에 4회 배당(분기별) 또는 2회(반기별)배당 뿐만 아니라 1개월마다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종목들도 존재합니다. 배당주와 ETF, ETN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현재 해외투자 목표는 월 10만원(100USD)를 배당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제가 매달 받는 월급을 초월하는 것이지요.(언제가 될런지..) 이와 같은 목표로 배당투자를 시작하였고 혼자 알고있기 아까워 친구 등 지인에게 공유를 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분기마다 20달러 이상씩 받고있습니다.
급여와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배당주 및 배당ETF에 재투자 하고 있습니다.
월배당주와 분기 배당주에 골고루 투자 하고 가장 많이 하락한 쪽에 투자비중을 높이고 또 새로운 배당주를 찾고, 분기배당의 경우 배당을 주는 달을 파악하여 3, 6, 9, 10월에 배당하는 종목과 2, 5, 8, 9월 배당종목 등 매달마다 꾸준히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종목들은 일반 주식 뿐만 아니라 ETF/ETN도 매수하는 중이고 현재는 이들 위주로 매수중입니다.
또한 무작정 배당을 하는 종목이라고 막 주워담아서는 안됩니다.
처음 해외배당 투자를 했을 때 저는 어느 통신주에 투자를 했었습니다 배당을 받고 가만히 두는 사이에 -20%의 손실이 있었으며, 갑작스레 주가가 1000%가 상승해있는걸 보았고, 그것은 ... 15:1로 역분할 되었고 결국 손절매 해버렸습니다.
배당만 보고 산 결과지요..
이 사건을 계기로 더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배당주를 발굴하기로 마음 먹었고, 틈틈히 영어공부 중입니다(영어공부를 소홀히 한 결과가 이렇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브루스의 배당발굴법입니다.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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