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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주식

월배당 10만원을 목표로 하는 브루스의 10월 배당주 포트(AAPL 재매수)

by 13ruce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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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뒤늦게 올리는 배당주 포트입니다.
이 번 배당 포트 역시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너무 급했었나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이에 대한 재테크 방식에 대해 약간의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MORL을 집중매수 했으나..
착오가 발생하여 매도하고 말았습니다.

  • 매수 종목
        


AAPL : 이번 매수종목은 작년 9월 매수하여 약 20%가량의 수익을 얻고 매도했던 애플(AAPL)입니다.(배당 미포함)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고, 배당수익률도 1%대로 낮지만 이번에도 애플의 실적 향상을 예상하고 매수했습니다. 더이상 스마트폰에 혁신은 없다는 의견이 크고, 팀쿡의 애플은 더이상 애플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 번에 제가 주목한 애플의 제품은 애플 와치 시리즈4 입니다.
이번 애플와치에 새로 추가된 기능 중 주목할만한 것은 넘어짐 감지 기능과 긴급 구조 요청입니다.
 넘어지는 모션을 기기가 학습하고 일정 시간 동안 반응이 없으면 긴급전화를 연결하는 기능으로 사람의 건강에 더 포커스를 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C : 금융주 종목인 시티그룹을 매수하였습니다. 미국의 연이은 금리인상으로 다소 뒤늦게 들어가긴 했지만 배당 수익률도 괜찮고, 최근 들어 상승추세로 접어드는 것으로 보여 매수를 결정하였습니다.

  • 매도 종목
근 1년간 보유해왔던 MORL을 매도하였습니다.
 1, 4, 7, 10월에 큼직하게 배당을 지급하여 해당 분기에 수입이 쏠쏠했으나 작년 말부터 주가가 하락을 반복하고, 매월 지급되는 배당금도 점점 줄어들어 고민끝에 매도하였습니다.
손절은 안타깝지만 그동안 받아온 배당을 생각하면 본전은 아니더라도 큰 손해는 보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군요.
(그리고 배당락에 딱 걸려 배당금도 챙길 것 같습니다.)

  • 현재 보유종목.
            


        MORL을 정리한 후 현재 평균 배당수익률은 2.80%로 다소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AAPL과 T같은 대형 배당주를 매수하여 수익률은 다소 낮게 형성되어있습니다.
        T의 리스크가 조금 더 완화된다면 재매수를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입니다. 현재 매도를 고민하고 있는 종목은 ABBV입니다. 매수 이래로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지켜보았으나 움직임이 전혀 없네요..
 
  • 섹터 비중
        


        섹터 비중은 애플을 10주나 매수한 영향으로 절반이상이 기술주입니다.
        다시한번 섹터의 다양화를 모색해보아야겠군요. 또한 PGX와 C의 비중이 그 다음을 차지하여 금융주가 그 다음을 잇고있습니다.
        다음 매수때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소비재 혹은 헬스케어의 비중을 높여야할 필요는 분명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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