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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투남 브루스입니다.
국내 주식도 어려운데 무슨 자신감으로 해외주식에 투자를 하느냐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이번에는 제가 접했던 해외 주식 투자관련 서적을 추천 드리려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해외 주식투자를 하게된 계기가 된 서적은 "나는 집에서 구글 주식을 사고 두바이 원유를 판다” 라는 책입니다.
해외주식(주로 ETF)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쓴 내용입니다.
종이 책은 아쉽게도 절판되었고 현재는 ebook으로 읽으셔야 합니다.
구글도서, 리디북스, 교보문고 등 ebook을 판매하는 사이트 혹은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하고 단타는 아무리 해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장기 배당투자를 했었고, 우리나라의 배당주들은 배당투자로서 매력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찾아보던 중 알게된 책입니다.
제게는 해외 ETF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 계기를 준 책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처음 해외투자는 당연히 낯설고 두려운 영역이었기 때문에 미국에 상장되었던 ETF에 투자를 시작으로 조금씩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제 주식계좌에는 QQQ, VIG, XLK, SDIV, EDIV, INXX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ETF에 분산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홍콩에 상장된 미래에셋의 ETF Mirae Asset Horizons HangSeng HiDivYdETF(종목 코드 3110)에 40만원을 투자하여 약 10%의 수익을 얻기도 한 기억이 나는군요.
두 번째는 "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 라는 책이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앞으로 3년 이라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말하는 것이지요.(이제 올해가 다 갔으니 2년 남았군요.)
트럼프가 정권을 잡고나서부터의 정책들 그리고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요동치던 주가 등 재미있는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책에서 가장 주의 깊게 보았던 내용은 미국의 리츠주 혹은 리츠ETF 종목들이 대부분 배당금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주식투자에 가장 주의깊게 보는 것은 언제나 배당이었기 때문이죠.)
내용도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다면 누구든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종이책과 ebook 모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최근 읽었던 해외투자 서적입니다.
바로 "미국주식 S&P500 가이드북”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제게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준 책입니다.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가장 골치아팠던 것은 바로 정보의 습득이었습니다. 해외주식에 대한 정보습득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가장 많은 페이지수의 책이지만 실질적으로 읽을만한 부분은 반정도이고, 나머지 반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다양한 종목들에 대한 소개로 이어집니다.
뒷부분은 알아보고자 하는 종목의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때 간단하게 참고할 정도입니다.
뒷부분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앞부분은 책을 산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유용한 정보가 많았습니다.
어제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해외주식에 대한 이야기 혹은 뉴스 기사 등을 꾸준히 게시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전달을 드리려 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링크 : https://www.facebook.com/HaeTooNam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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