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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자격증 공부로 바쁘기도 했고, 회사일도 있었고요..
물론 핑계아닌 핑계이지만 조금이라도 시간 내기가 참 쉽지 않았습니다.
2월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쓰기엔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현황은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이 크게 드는군요.
요즘 미국 주식시장은 뭐랄까.. 예측된다싶다가도 아니기도 하고, 장이 안좋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미지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브렉시트와 북미 무역협상 등 국제정치적, 국제경제적인 이슈가 함께 부상하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주식을 찾는게 가장 큰 관건이기도 한 것 같고요.
그리고 이런 여러가지 고려사항으로 고민하고 매수했던 저의 배당주 베스트3가 어느정도 빛을 발하는듯 하기도 합니다.
물론 세 종목 모두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하락했다고 낙담하기엔 배당주 매수하기에 너무 매력적인 금액이기도 하지요.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보유한 미국 주식 베스트3는 모두 배당성장주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프록터앤 갬블(PG), 코카콜라(KO), 존슨앤존슨(JNJ) 이 세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 매수를 하기로 마음 먹은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나가는데 슬슬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현황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평균 배당수익률은 2.95%로 다소 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매년 배당성장으로 인상되는 배당금과 각 회사들의 재무 안정성, 그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로 크고 작은 이슈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들을 고려했을 때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대로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아쉽게도 코카콜라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번 실적과 이슈가 겹쳐 주가가 -10% 정도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이 하락은 곧 3월의 매수시기에 맞물려 괜찮은 주가에 매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 2월 배당금은 썸네일에서 밝힌 바와 같이 P&G에서 배당을 주었습니다.
가장 많은 양을 보유한만큼 많은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약 5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을 배당으로 받았고,
이 돈은 우리 딸 분유값 혹은 코카콜라(KO) 매수시에 보태는데 사용할 것 같습니다.
다음 추가 매수대상 코카콜라는 아직 배당 결정 공시가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0.4 이상의 배당이 주어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큰 배당금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꾸준히 투자를 지속하면 올해 아니 매달 좋은 결과로 배당을 지급 받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추가로 덧붙여 기회가 된다면 미국 ETF에도 투자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지만 일단은 현재 투자중인 세 종목을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보시면 큰 도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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