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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주식

브루스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6월 결산

by 13ruce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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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9년도 반이 지나가는군요.
말많고 탈많은 미중 무역전쟁과 제롬 파월 의장의 희박한 금리 인하 가능성 발언 등이 증시에 반영되어 연일 하락이 이어졌고,
제약주 애브비(Abbvie; ABBV)와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 하락이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애브비의 경우 46년간의 꾸준한 배당금을 인상하여 지급하는 종목임에도 보톡스 제조사인 앨러간(Allergan; AGN) 인수 금액이 터무니 없이 크다는 의견에 주가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늇에 보도되었습니다만.. 이때가 매수하기 좋은 시기임에도 저는 월급날이 멀어 매수는 커녕 구경만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4월~6월 사이 제가 투자한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는 투자금액이 적어 큰 변화는 없지만 큼직한 하락시기에도 손실은 없었고, 고맙게도 투자한 모든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해주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 4월 ~ 6월 매수/매도 종목
    4월 - 프록터앤갬블(P&G; PG) - 2주 매수
    5월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 14주 매수
         - 우버(Uber technology; BUER) - 21주 매수
    6월 - 코카콜라(Coca-Cola; KO) - 4주 매수
    이 외 현재까지 매도한 종목은 없습니다.
  • 4월 ~ 6월 배당금 지급 내역
    4월 - 코카콜라 6.8달러 배당
    5월 - 프록터앤 갬블 51.49달러 배당
    6월 - 존슨앤드존슨 14.25달러 배당
               마이크로소프트 6.55달러 배당
2분기에 지급받은 총 배당금은 79.09달러가 되었습니다.
  • 현재 구성된 포트폴리오 및 수익률

위의 표는 제가 투자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로 6월 28일의 장 마감 후의 평가 수익률입니다.
요즘 증시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에서도 보유 주식들은 마이너스 평가된 것들이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고맙게도 모두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해주었고, 가장 오래 투자함과 동시에 큰 금액이 들어간 프록터앤 갬플(P&G; PG)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우버 테크놀로지(UBER) 두 기술주 또한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우버는 가장 리스크가 큰 종목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투자했음에도 상당히 많이 주가가 상승해주었ㅅ습니다.
  • 보유종목 구성 섹터


섹터 구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역시 소비재였습니다.
프록터앤 갬블과 코카콜라 두 종목이 이에 해당하는 것도 있지만 프록터앤 갬블의 투자금액이 큰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이슈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일 것이라 생각한 섹터가 바로 소비재였습니다.
기술주 섹터는 우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되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은 JNJ, PG, KO가 맡음과 동시에 두 기술주는 리스크가 큰 대신 수익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투자했습니다.
이번 3개월간 받았던 배당금은 주식을 매수하는데 쓰지는 못했습니다.
육아와 생활에 약간 보탰기 때문이죠.
배당금을 활용할 기회가 있다면 우버에 조금씩 투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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