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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9년도 반이 지나가는군요.
말많고 탈많은 미중 무역전쟁과 제롬 파월 의장의 희박한 금리 인하 가능성 발언 등이 증시에 반영되어 연일 하락이 이어졌고,
제약주 애브비(Abbvie; ABBV)와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 하락이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애브비의 경우 46년간의 꾸준한 배당금을 인상하여 지급하는 종목임에도 보톡스 제조사인 앨러간(Allergan; AGN) 인수 금액이 터무니 없이 크다는 의견에 주가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늇에 보도되었습니다만.. 이때가 매수하기 좋은 시기임에도 저는 월급날이 멀어 매수는 커녕 구경만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4월~6월 사이 제가 투자한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는 투자금액이 적어 큰 변화는 없지만 큼직한 하락시기에도 손실은 없었고, 고맙게도 투자한 모든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해주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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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6월 매수/매도 종목4월 - 프록터앤갬블(P&G; PG) - 2주 매수5월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 14주 매수- 우버(Uber technology; BUER) - 21주 매수6월 - 코카콜라(Coca-Cola; KO) - 4주 매수이 외 현재까지 매도한 종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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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6월 배당금 지급 내역4월 - 코카콜라 6.8달러 배당5월 - 프록터앤 갬블 51.49달러 배당6월 - 존슨앤드존슨 14.25달러 배당마이크로소프트 6.55달러 배당
2분기에 지급받은 총 배당금은 79.09달러가 되었습니다.
- 현재 구성된 포트폴리오 및 수익률
위의 표는 제가 투자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로 6월 28일의 장 마감 후의 평가 수익률입니다.
요즘 증시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에서도 보유 주식들은 마이너스 평가된 것들이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고맙게도 모두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기록해주었고, 가장 오래 투자함과 동시에 큰 금액이 들어간 프록터앤 갬플(P&G; PG)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우버 테크놀로지(UBER) 두 기술주 또한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우버는 가장 리스크가 큰 종목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투자했음에도 상당히 많이 주가가 상승해주었ㅅ습니다.
- 보유종목 구성 섹터
섹터 구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역시 소비재였습니다.
프록터앤 갬블과 코카콜라 두 종목이 이에 해당하는 것도 있지만 프록터앤 갬블의 투자금액이 큰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이슈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일 것이라 생각한 섹터가 바로 소비재였습니다.
기술주 섹터는 우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되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은 JNJ, PG, KO가 맡음과 동시에 두 기술주는 리스크가 큰 대신 수익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투자했습니다.
이번 3개월간 받았던 배당금은 주식을 매수하는데 쓰지는 못했습니다.
육아와 생활에 약간 보탰기 때문이죠.
배당금을 활용할 기회가 있다면 우버에 조금씩 투자할 생각입니다.
현재 저는 블로그 외에 유튜브로도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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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 [재테크/오피니언] - 투자의 고수들의 길을 따르면 분명 길이 보일거야
2019/06/22 - [재테크/오피니언] - 꼭 부동산 매매만이 자산증식의 방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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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재테크 #배당주 #기술주 #미중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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